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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코로나 예방위해 악수말고 전통인사법 ‘합장’ 하라
기사입력 : 2020년 03월 10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앞으로 악수를 하지 말고 캄보디아 전통인사방법인 합장을 할 것을 권유했다. 보건부 총회의에 참석한 총리는 1970년대 이전까지 캄보디아 사람들은 악수를 한 적이 없다고 하며 앞으로 질병 간염 예방차원에서 ‘줌므립수어’라 말하며 합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캄보디아가 코로나19 감연 확산에 대해 지나치게 자신만만한 자세를 갖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환자의 진단과정 및 공항에서의 승객 역학조사 등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하도 있다. 분석가들은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수준의 방역을 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한번 보건부측에서는 공항과 국경에 충분한 방역인력을 파견하여 의심자가 보이면 피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