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보쁘레이쿡 유적지서 화재

기사입력 : 2020년 03월 04일

05 삼보쁘레이쿡 화재

지난 주 깜퐁톰지방임원에 따르면 쁘라삿삼버 지역에 있는 삼보쁘레이쿡 유적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속루 주지사는 마을 주민들이 근처에서 풀을 태우다가 강한 바람이 유적지로 불어와 불이 번졌다고 했는데 오전11시에 번진 불길은 100명의 소방관과 5대의 소방차가 동원되어 오후 5시에 진압되었다. 불길은 사원과 큰 나무를 훼손시키지 전에 꺼졌지만 20헥타르 넓이에서 나뭇잎과 작은 나무들은 피해를 입었다. 속루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건초와 를 그만 태우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부는 지난 달 건기 때 산불에 대한 칙령을 발표했는데 사람들의 부주의함으로 건기 때 종종 산불이 발생한다면서 이는 많은 자원과 논, 마을에 손실을 가져온다고 했다. 그리고 나아가 경제, 사회,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