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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크레인 넘어져
기사입력 : 2020년 02월 10일
지난 주 꼬삣섬 47층 건물 건설현장에 있던 크레인이 넘어져 미국대사관 직원이 부상을 입었다. 삼엇 똔레바삭 지역경찰서장은 크레인이 운행되던 건설현장의 주인(중국인)과 크레인 운전수를 심문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법정에 넘겨질 수도 있다.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미국대사관이 경찰에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증인에 따르면 크레인은 사고 당시 오전 8시경 물탱크를 올리고 있다가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캇나린 똔레사싹 군수는 사고로 인해 건설이 연기되었다면서 미국대사관 직원에게 보상해주기를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 군수는 토지관리부가 건설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물탱크가 너무 무거웠거나 크레인이 노후되어 사고가 발생했다는 의견이 있다.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