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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도 설 분위기 한창
기사입력 : 2020년 02월 06일
한국 중국에만 설이 있는게 아니다. 캄보디아인들도 우리처럼 구정을 물씬 즐긴다. 캄보디아의 중국인들과 중국계 캄보디아인들은 명절이 시작되기 전 집안을 깨끗이 청소해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전통이 있다. 그리고 빨간색으로 장식하며 조상에게 과일, 차, 술, 국수 등을 올린다.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현재 700,000명의 중국계캄보디아인이 있다.
후어남홍 부총리는 중국의 경제개발이 평화와 세계경제개발을 이끌었다면서 부총리는 중국과 세계 여러 나라과의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계획에 따라 캄보디아와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고 했다.
왕웬티안 중국대사는 설명절을 기한 행사들이 캄보디아인들이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훈센총리 또한 중국계 캄보디아인들이 새해를 즐기고 가족 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