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아내·딸과 캄보디아 현지 방송사 설립한다

기사입력 : 2020년 02월 06일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전 방송인이자 현 목회자인 서세원(64)이 캄보디아로 이주해 현지 방송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스포츠 경향이 16일 보도했다.

서세원은 통큰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방송국 운영 제의를 받고 캄보디아 스포츠TV(CSTV)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매체는 서세원과 통큰 장관이 함께 있는 사진과 스포츠TV의 동남아시안게임 중계 독점 합의서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서세원은 다음달 방송사 건물 착공을 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1년 내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서세원은 캄보디아에 방송사 설립과 신규 건축 중인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정문 옆 1만 평 부지에 아시아 최고인 100층 높이의 레지던스를 건립하기로 계약했다../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