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시대 고대도로 복원 시도

기사입력 : 2020년 01월 16일

05 앙코르시대 도로

압사라당국이 시엠립 칸덱군과 프라삭바콩지역에 있는 앙코르시대 두 개의 도시를 연결하는 옛 도로의 복원을 고려 중이다. 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면 살아있는 도로 유적이 될 것이다. 롱코살 압사라당국 대변인에 따르면 굴착결과, 이 도로가 시엠립의 두 수도를 연결하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기술팀은 계속해서 다른 도로를 찾고 있는 중이다. 대변인은 도로가 계속 방치되어 수 년 동안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로건설에 대한 자료를 모으는 중이라고 했다.

차히안로타 보존국 국장대행은 도로가 모래와 진흙으로 만들어졌는데 1.2-1.5미터 높이에 55-66미터 길이이며 폭은 3미터라고 했다. 그리고 7-10미터 길이의 운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소움소피어 기술팀 팀원에 따르면 도로는 자야바르만1세(기원전 889-910세기) 당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