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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교통사고로 1981명 사망
캄보디아경찰에 따르면 2019년 총 4,121건의 교통사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1,981명이 사망했으며 3,919명이 중상을 입었고, 2,222명이 경상을 입었다. 그리고 4,291대의 오토바이와 2,029대의 차, 1,059대의 트럭이 피해를 입었다. 한편 이 수치는 2018년 3,267건의 교통사고 건수 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교통사고의 주원인은 과속으로 한 시민사회단체 임원은 교통경찰이 과속에 대한 법을 엄격히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만소판나 도로교통위원회 위원장은 12월에만 36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82명이 사망하고 4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하면서 이 중 46퍼센트가 과속에 의한 것이었다고 했다.
소판나 위원장은 과속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교통신호와 도로표시를 지켜야한다고 하며 전국에 교통경찰이 배치되었다고 했다. 콩라타낙 도로안전기관 대행국장은 당국에 과속에 대한 심층연구를 하도록 장려했다 하며 과속은 주로 음주의 영향을 받은 것인데 약한 법의 이행과 CCTV미설치 등이 문제를 만든다고 했다. 그는 경찰이 뇌물을 받아 범법행위를 눈감아준다고 지적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