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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트남 국경에 시장 2곳 추가 건설 계획
훈센 총리가 지난 주 열린 다 마켓(Da Market)의 개업식에서 베트남과 맞닿은 국경에 시장을 두 곳 더 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다 마켓은 베트남에게서 200만 달러를 투자 받아 뜨봉 크몸에 지어진 시장으로, 베트남과의 무역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지어졌다. 정부는 현재 새로운 시장 건설을 위해 스바이 리응과 깜뽓을 눈여겨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훈센총리는 모범시장을 건설하려는 것은 캄보디아 상품들이 베트남으로 유통되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산이 부족해 베트남의 도움을 받았던 이전과는 달리, 이제는 2곳 모범시장 프로젝트를 시행할 자금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외부의 직접적인 금전적 지원보다 자립능력의 향상을 위한 자원적 거래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대사 부 쾅민은 다 마켓이 양국의 무역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어졌으며 끄라쩨, 깜뽕짬, 라타낙끼리, 몬돌끼리에서 생산된 상품들이 베트남에 공급되어 국경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파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캄보디아와 베트남은 대략 46억 달러 가치의 무역량을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