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 백년다리 노후 문제로 폐쇄

기사입력 : 2019년 12월 23일

03 바탐방 백년다리 폐쇄

바탐방주청사에서 103년된 스떵상께 강 다리를 붕괴위험을 이유로 폐쇄 조치했다. 소음분릿 부주지사는 1916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다리에 내전 당시 무거운 자동차와 탱크가 지나다녔다고 하면서 홍수가 발생하며 나무도 많이 쓰러지고 금이 가고 철근이 노후 되었기에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 하다고 말했다.

그는 허물어져 가는 다리를 그냥 놔둘 수 없어 내년 초 보수를 하기로 했었는데, 너무 노후 된 나머지 같은 자리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는 건을 검토해보고 있다고 했고, 12월 13일부터 대중들에게 다리를 폐쇄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차량은 몇 년 전에 금지되었지만 주민들은 다리에서 시간을 보내며 사진을 찍고 앉아서 책도 읽기도 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붕괴의 위험으로 보행자들도 이를 삼가야 한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