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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기버스 수입자 인센티브 지급
정부는 고품질 전기버스 수입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중이다. 국토교통국 춘원 국장은 지난 5일, 전기버스 수입자를 위한 인센티브 조항을 두는“도로 교통 정책”을 작성중이라고 전했다. 정책의 초안 작업은 경제재정부와 관세청의 공조로 올해 시작됐으며 내년 무렵에 선보일 예정이다. 춘원 국장은 정책이 시행되면 전기버스의 수입 관세가 낮아질 전망이지만 얼마 만큼인지는 구체화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도시의 통행을 개선하고 대기 오염을 줄이며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간주된다.또한 정부는 운전자를 위한 안전 및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 수입을 표준화할 계획이라고도 언급했다. 관세청 꾼녬 총재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매달 약 6,000대의 중고차와 신차(전체 수입량의 약15%)를 수입하고 있다. 8월에 Sram & Mram Group과 Elpro Automobiles는 캄보디아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기버스의 생산자 및 수출국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와 파트너십을 모색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 인도계 비즈니스 대기업과 자동차 회사는 캄보디아에 전기버스를 생산할 조립라인을 설치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