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동안 뱀에 물린 피해자 수백명 넘어

기사입력 : 2019년 12월 18일

반띠어이미은쩨이지방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뱀에 물린 300명 이상의 사람이 주립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살아났다. 께오소페아트라 국장은 뱀에 물리면 민간 의료시설보다 공공병원을 찾으라고 하며 민간요법은 뱀의 독을 더 빠르게 퍼지게 해 위험하다고 했다. 국장은 해당 주가 지리적 요인 때문에 뱀에 물리는 사람이 많은데 산림이 줄어들어 뱀이 논으로 숨는다고 하며 농부들이 쉽게 물릴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들어 숲이 사라지며 뱀의 서식지가 없어져 주거지 가까이 서식하고 있다고 했다. 국장은 보건부의 해독제를 사용하여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같은 주에서 찬비티나붓 캄보디아-일본친선병원 국장은 본 병원이 152명의 뱀에 물린 환자를 치료했다고 했다. 뱀에 물린 사람들은 피를 흘리고 졸리며 어지러움을 호소했다고 했다. 두 명의 국장은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하며 특히 카사바농장 같은 곳에서 일할 때 긴 고무장화를 신으라고 당부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