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 첫 쇼핑몰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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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월요일 시하누크빌의 첫 번째 쇼핑몰인 FURI Times Square 가 문을 열었다. 코참로운 시하누크빌 주지사를 비롯한 국내외 고위관료들도 개업식에 참여했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유일의 심해항구가 있고 가장 큰 특별경제구역이 형성된 곳으로 캄보디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한 곳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도날드리 FURI 회사 홍보임원원은 시하누크빌 첫 고급 복합쇼핑몰로 도시 경관을 만드는 것에 일조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새로운 쇼핑몰은 FURI사와 홍콩, 마카오의 투자를 받아 1000만 달러를 투입해 오픈했다. 공사는 작년 9월에 시작했다. 6,000평방미터 넓이의 쇼핑몰에는 스타벅스, KFC, 나이키, Under Armor, G-Shock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들도 입점한다. 도날드리 홍보임원은 이 쇼핑몰이 시하누크빌의 첫 고급소핑몰로 현지와 관광객, 외국인들의 중요한 커뮤니티센터가 될 것이라고 했다. 4층높이의 쇼핑몰에는 영화관과 스카이바도 들어서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