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하누크 고속도로 건설 순항 중

기사입력 : 2019년 12월 18일

04 프놈펜 시하누크 고속도로

프놈펜과 시하누크빌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이 기공식 1년 후 7퍼센트 정도 진행됐다. 공공교통부는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며, 2023년 초에 완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순찬톨 공공교통부장관은 현장을 방문했다.

프놈펜-시하누크 고속도로는 중국도로교량회사에서 지어주고 말레이시아 엔지니어링 회사가 기술적인 지원을 한다. 고속도로는 포산체이지역부터 시작되어 이차선으로 190킬로미터 길이로 지어진다. 그리고 가는 길에 휴게소도 마련된다. 새 고속도로가 지어지면 교통량이 많은 4번국도의 상황이 좀 나아길 것으로 보인다. 훈센총리도 기공식에서 이 고속도로가 시하누크 자치항에서부터 오는 화물의 운송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