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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Asia, 캄보디아로 확장 모색
유명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는 항공 여행 및 관광 측면에서 캄보디아가 보유한 잠재력을 토대로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캄보디아로 확장하려 한다. 니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는 지난주에 에어아시아가 현지 제휴사를 찾고 있는 아시아의 3개국으로 미얀마와 중국을 비롯하여 캄보디아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에어아시아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사장은 베트남 계열사 설립에서 거듭되는 실패로 아시아 지역의 다른 곳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에어아시아는 베트남 파트너와의 관계를 3번 시도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협상이 중단되거나 파트너십이 무너졌다. 페르난데스 사장은 베트남 진입 실패의 주된 이유로 적합한 파트너의 탐색 실패와 많은 항공사의 존재를 들었다. 올해 4월에 Gumin Company 및 Hai Au Aviation Joint Stock Company와의 파트너십을 중단한 것이 에어아시아가 가장 최근에 실패한 사례이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캄보디아로 운항하지만 인도네시아, 태국 및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와 달리 아직 현지 제휴사가 없다.
캄보디아는 관광 목적지로서 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외국 항공사들이 캄보디아로 확장을 추진했다. 현재 캄보디아 항공 시장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49개 항공사가 있다. 이들 중 다수는 외국 항공사지만 국내 공항사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국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캄보디아 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캄보디아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 목적지이다. 2018년 캄보디아는 총 620만명의 방문자를 확보했으며 올해말에는 670만명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