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화재, 부부 화상입어

기사입력 : 2019년 11월 26일

끄라체 주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는 심한 화상을 입고 남편은 함께 부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다. 우소판나 스레차지역경찰서장은 남편이 술을 마시자 아내가 이를 다그치며 나무에서 송진을 가져오라고 했고 화가 난 남편이 톱을 가지고 집의 기둥을 자르려 했다. 아내가 이를 말렸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5리터 정도의 가솔린이 들어있던 통이 떨어졌고 남편이 실수로 담배라이터로 석유에 불을 붙여 아내의 옷에 불이 붙어 사고가 났다고 했다. 아내는 심하게 전신화상을 입어 장애를 가질 수도 있게 되었고 남편도 부분화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