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3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3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3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3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3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3 days ago
압사라당국, 코끼리 상품 중단 결정
기사입력 : 2019년 11월 26일
압사라 당국과 코끼리관리협회가 합심하여 앙코르 지역에 있는 코끼리들을 시엠립 쑤엇 니꼼의 보똠 지역 숲으로 이송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간 관광객을 태우고 거리를 구경하거나 산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코끼리 관광 상품이 동물학대라는 비판을 받아온 끝에 내려진 결정이다. 롱 꼬살 압사라당국 대변인은 오랜 세월 동안 착취당한 코끼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어 그들이 원래 마땅히 있어야 할 환경으로 보내려는 압사라 당국의 의지를 전했다. 그는 앙코르 유적지에 있던 14마리의 코끼리 중 이미 2마리를 보똠 지역 숲으로 이송했고 현재 코끼리관리협회의 관리 하에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코끼리들도 나누어 이송해 내년 초에는 모두 보똠 숲으로 옮길 계획이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400~600마리의 개체가 있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코끼리 보호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