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타워42건설 자재 벤츠차량 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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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요일 벙껭꽁 모니봉 지역에서 골드타워 42 건설현장에서 엘리베이터 고정도르래가 42층높이에서 떨어져 공사가 잠시 중단되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아래 주차되어있던 벤츠 차량이 심각하게 훼손됐다. 콩스렝 프놈펜시장은 현장을 방문하면서 이미 모니봉과 시하누크 도로에서 자재의 추락이 2번이나 있었다고 말하며, 사고 직후 공사의 일시중단을 결정했다고 했다. 몇 달 전에도 철봉조각이 떨어져 렉서스SUV 차량의 후드에 꽂힌 일이 있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08년 세 번 연기되었고 2009년에도 한번 그리고 2012년 재정위기로 연기되었다가 2013년에 재기되었는데 2017년 다시 중단되었었다. 홍타오 CEO에 따르면 공사는 내년 초 끝날 예정이다. 한편 팃보판하 경찰관에 따르면 건설자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 위에 떨어져 뒷유리가 완전 박살나버렸다. 그는 비슷한 사고가 전에도 있었다면서 정부에서 몇 번이나 충고를 했지만 여전히 비슷한 종류의 낙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