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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캄보디아서 농식품 시장다변화 나서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한국 농식품 주요 수출국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 노력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와 미얀마,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현지 식품박람회와 한국식품 홍보행사에 참가해 시장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현지 진출 한국 식품기업 및 수입바이어 간담회를 열고 수출확대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장개척을 위해 파견한 청년해외개척단(AFLO)에도 유망품목 발굴과 육성을 당부했다.
aT는 11월 10~12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5백만 여명이 참가하는 ‘물축제(본옴뚝, BonOmTuk)’ 연계 한국관을 운영했다. 현지 유망품목인 인삼, 비타민, 콜라겐음료, 막걸리 시식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인삼품목은 현지기업과 수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캄보디아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막걸리도 행사 현장에서 2,000개 이상 판매되며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병호 aT 사장은 “신남방은 우리 농식품 시장다변화의 핵심지역이자 수출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 가운데 하나”라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시장의 지속가능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농업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