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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사 5G 서비스 상용화 임박
스마트(악시아타) 통신사가 5G 네트워크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우편통신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스마트사의 CEO 토마스 헌트는 크메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사는 5세대 통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정부와 접촉하며 서비스 승인과 라이센스 발급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보완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현재 아세안 국가 중에서 5G 네트워크 상용화 서비스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토마스 헌트는 싱가포르나 태국보다도 캄보디아가 가장 먼저 5세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캄보디아는 자가 위성을 소유한 통신사가 없어 5G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밴드 주파수의 대역폭을 확보해야만 하는 타 국가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5G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머뭇거리다가는 영예의 자리를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의 3대 통신사 모두 현재 5G 망을 구축하며 서비스 상용화에 가속을 더하는 중이다. 스마트사는 지난 7월 가장 먼저 5G 통신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