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집 방화한 아들 체포

기사입력 : 2019년 10월 30일

지난 주 수요일 쁘레아 시하누크 지방 경찰이 아버지의 집을 방화한 한 남성을 체포했다. 농부인 부자는 같은 마을에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경제적인 이유로 아들이 새 아내를 들이는 것을 반대하자 아들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전에도 술에 취해 지금은 별거 중인 아내에게 화를 내며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적이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20,000달러이다. 벵소티 프레이놉 지역경찰은 아들이 방화로 유죄가 확정되면 징역 5년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고 했다. 아들은 현재 법정으로 보내졌다./KT에서 장진영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