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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거주 터키인, 터키 내 정치운동 연루 되어 추방
지난 주 캄보디아당국이 남성이 테러에 연루되었던 터키계 멕시코인을 체포해 터키정부에 넘겨주었다. 차이킴크은 국립경찰 대변인은 지난 14일 그를 체포해 터키로 보냈는데 그는 테러에 연루되어 터키정부로부터 기소당한 상태로 터키정부가 캄보디아 경찰에 협력을 요청했다고 했다. 차이킴크은 대변인은 몇 년 동안 그를 추적했는데 찾을 수 없었다고 했다. 터키남성은 귤렌운동 (Gülen movement) 이라는 사회교육운동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체포된 남성은 2016년 프놈펜 자만국제학교(Zaman International School) 전 책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만국제학교는 터키대사가 문을 닫으라고 명령한 뒤 파라곤국제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캄보디아에서 추방당하면 고문을 당할 위험이 있는데도 경찰이 그를 추방시킨다면 이는 캄보디아법과 국제법, 시민권 및 정치권 규약, 고문규약에 위배된다고 했다. 하지만 국립경찰은 우려가 되지만 법을 집행하는 것뿐이라면서 체포영장이 나왔기에 캄보디아에 있게 할 수 없으며 터키와 최근 치안협력에 사인을 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고 했다. 친말린 법무부 대변인은 그가 단순한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 아닌 범죄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그를 추방하는 것이라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