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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캄보디아의 평화가 ‘취약하다!’
지난 21일, 국제평화의 날을 기념하여 훈센 총리는 서방 강국의 내정 간섭으로 캄보디아의 평화가 위협받는다고 우려했다.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한 그의 3쪽짜리 연설문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 상황은 특히 정치, 경제, 군사적 이익을 위해서 다투는 초강대국들의 경쟁으로 인해서 동남아 및 세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서 캄보디아도 초강대국과 일부 서방 국가의 위협과 내정 간섭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캄보디아는 1979년 폴포트의 크메르루즈 정권에서 해방된 이후, 특히 1998년의 상생정책(win-win policy) 덕분에 평화를 경험했다. 오늘날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이유로 캄보디아가 각종 제재의 위협에 처했지만 어떤 순간에도 캄보디아 정부는 국민들 곁에 함께 한다. 앞으로도 연대와 통합의 기치 아래서 캄보디아를 수호하고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중립과 번영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특히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평화와 안정을 지켜낼 것이다.”
왕립아카데미 국제관계부 낀피어 소장은 미국과 중국간의 긴장은 캄보디아의 평화를 위협한다는 데 동의했다. 또한 시민과 군대를 향해서 정부 전복을 부추기는 전직 야당 총재 삼랑시 역시 이러한 취약성을 가중시킨다고 언급했다. 현재 망명중인 삼랑시는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해 11월9일에 귀국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 9월 중순, CNRP는 정부에 대항해서 삼랑시의 안전한 귀환을 보장해 줄 장병들을 지원할 예산을 발표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