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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관광경쟁력 전세계 98위
캄보디아는 세계적인 관광지의 경쟁력 부문에서 도약중이다. 지난 9월, 2년마다 발표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의 관광경쟁력지수(TCCI)에서 캄보디아는 3계단 상승해서 98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이 세계 1위, 프랑스, 독일, 일본 및 미국이 상위 5위를 차지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가장 경쟁력이 있으며,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이 그 뒤를 잇는다. 캄보디아는 전세계 97위의 라오스에 이어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동남아시아 9개국 중 7개국이 지난번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2019년 관광경쟁력지수(TCCI)에서 캄보디아의 최고 성과는 ‘여행 및 관광의 우선순위 결정’ 부문에서 전세계 44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가격경쟁력 49위, 국제개방성 66위, 천연자원 66위, 문화자원 및 비즈니스여행 76위, 항공 운송 인프라 91위, 관광 서비스 인프라 93위 및 인적자원 및 노동시장 95위로 이어졌다. 한편, 성과가 미흡한 분야로는 지상 및 항만 인프라 111위, 비즈니스 환경 122위 및 환경 지속 가능성 139위이다. 향후 캄보디아 정부는 관광성장에 주력하기 위해서 관광개발 전략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