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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NGO 수 집계한다
내무부가 10월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캄보디아 내에 있는 현지 비정부기구와 연합의 수를 조사한다. 이 조사는 내무부와 캄보디아위원회연합이 함께 진행한다. 체우소페악 내무부 대변인은 국내연합과 비정구기구의 수를 1993년 이후 제대로 집계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몇몇 기관은 운영사실을 알리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며 캄보디아 내 운영되는 비정부기구와 기관들의 정확한 수를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 지표는 몇몇 사람이 제기한 것처럼 그들을 견제하는데 쓰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분라차나 크라하안 여성인권단체 책임자는 이런 조사가 불필요하다고 하며 내무부는 이미 자료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무부는 조사에 대한 방법과 목적을 밝혀야 한다면서 사전에 이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했다.
텡사보은 캄보디아농촌연합 책임자는 자료가 NGO들을 돕는데 쓰인다면 이를 지지한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내무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1993년 이후 5,386개의 비정부기구와 연합이 등록했다. 하지만 그 중 2,000곳만 2016~ 2017년에 실질적으로 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