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미용센터 개소

• Tweet
• Pin It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지어진 미용고등교육훈련센터가 공식적으로 개소했다. 센터는 프놈펜에 있는 국립기업혁신기관 안에 위치해있다. 개소식에는 힝시뎃 기술직업훈련교육기관 총책임자와 노현준 코이카 캄보디아 사무소장,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창립자, 이원묵 건양대학총장, 찬코살 국립기업혁신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노현준 코이카 소장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아세안의 우호적인 관계를 언급하며 캄보디아가 중요한 협력국가라고 강조했다. 소장은 코이카가 캄보디아 기술직업교육훈련센터를 통해 여성들이 미용기술과 같은 전문 기술을 배워 취업률을 높이고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하면서 이 센터가 잘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3년의 기간으로 진행되고 특히 여성들의 빈곤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ICT를 기반으로 해서 연구실, 교실을 꾸려 온라인강의와 혼합해서 헤어미용과 메이크업 커리큘럼이 짜여졌다./A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