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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시청, 주민들 구금 뒤 철거작업 진행
시청이 대치를 피하기 위해 프람삐마까라 주민들을 사무소에 억류한 뒤 보레이케일라 지역에 있는 가건물을 철거했다. 찬야다 부시장과 멧 메아스페아크다이 시청대변인이 진행한 철거는 해당지역에 인권단체와 언론의 출입을 봉쇄한 뒤 4대의 굴착기를 이용해 건물을 철거했다. 보레이케일라 논쟁은 2003년 정부가 건설회사인 Phanimex에 14.12헥타르 면적의 개발권을 주면서 발생했다. 이로인해 2012년 경찰과 군대는 330가정을 껀달 주로 이주시켰다. 이로 인해 소수의 사람만 남아 쓰레기장 주변 가건물에 살고 있다.
이에대해 쿤스렝 프놈펜시장은 시청이 4-5가정에 보상을 했다고 했고 그들은 쁘렉프노브 지역 안도웅 마을로 이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억류되었던 13명의 주민 중 한 명에 따르면 철거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당국이 주민을 구금했다고 하며 오천 6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금되었고 보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인권단체 Adhoc 소엥센카루나 대변인은 현장에 들어갈 수 없어 상황을 지켜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만일 숨길 것이 없으면 왜 언론인과 비정부단체들을 들여보내지 않았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주민들이 구금되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당국이 누구도 다치지 않고 충분한 보상을 해주기를 원한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