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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떵뜨렝주, 수백 가구가 홍수에 대피
스떵뜨렝주의 700여 가구가 폭우에 따른 메콩강의 범람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지난 5일, 주정부 마엔꽁 대변인은 고지대로 대피한 790명을 포함해서 총3,220가구가 홍수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스떵뜨렝주에서 강의 수위가 위험 수준을 초과하지 않은 쎄산과 씨엠빵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홍수의 영향을 받아 메콩강 수위가 위험수준인 10.7을 넘어서서 11.9미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라디오와 TV를 통해서 모든 군/면/리에 주민들이 홍수에 대비하도록 경고를 발령했다. 또한 주민들이 당국에 연락할 수 있도록 직통전화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마엔꽁 대변인은 홍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500명 이상의 관리들이 대기중이며 당국은 주민들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트럭, 트랙터, 보트 및 쾌속정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수자원부는 지난 5일, 25개 지방의 수자원부서에 2,000개의 돌망태를 배포해서 강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막도록 했다. 또한 프놈펜 서쪽에 포대 1,500개와 25개 지방에 포대 3,500개를 배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