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다낭 직항 생긴다

기사입력 : 2019년 09월 05일

캄보디아의 국적 항공사인 앙코르 에어가 오는 11월부터 프놈펜과 베트남 다낭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앙코르 에어의 CEO 홍 만 투안은 지난 22일 관광부와의 미팅에서 11월 27일부터 취항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통 콘 관광부 장관은 앙코르 에어의 신규 항공 노선을 통해 이제 다낭에서 바로 프놈펜으로 오기 원했던 관광객들이 시간을 들여 버스를 타고 오거나 비행기로 다른 도시를 경유할 필요 없이 직항으로 올 수 있어 캄보디아의 관광업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더불어 그는 앙코르 에어가 캄보디아의 국적 항공사다운 더욱 증진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