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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얼슬렝 대량학살 박물관 전시장 개장
펑 싸코나 문화부 장관은 지난 19일, 크메르루즈 정권 하에서 S-21 교도소에서 죽은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과거 S-21 교도소로 알려진 뚜얼슬렝 대량학살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그녀는 “S-21의 희생자를 기억하는 40년”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통해서 크메르루즈 정권하에서 살해된 피해자들, 특히 S-21에서 사망한 약 20,000명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당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잔인한 정권 하의 가장 암울했던 시기의 캄보디아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싸코나 장관은 훈센 총리가 뽈뽓 정권 하에 살해된 캄보디아인의 무덤이나 교도소와 같은 모든 유적지를 역사적 장소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를 통해서 “젊은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그러한 비극이 캄보디아에서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상기시킬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 항니싸이 씨는 전시회가 1년 동안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시회가 S-21에서 살해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당시의 어두운 역사를 보존하는 데 있어 당국의 성과를 보여준다고도 말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