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슈넛 수출 시장 증가

기사입력 : 2019년 08월 21일

캄보디아는 올해 첫 7개월 동안 167,285톤의 캐슈넛을 수출했다고 공식 통계는 밝혔다. 농업부는 최근 보고서에서 정부가 향후 10년 동안 백만 톤의 선적을 약속한 이후 캐슈넛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농업부에 따르면 캐슈넛은 베트남, 러시아, 한국, 중국, 미얀마,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국으로 수출되었다. 한편, 깜뽕톰주의 삼보쁘레이꼭 캐슈넛협회 옴 우온 대표는 대부분의 농민들이 수확량을 높일 수 있는 재배 및 수확 기술에 관해 지식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캐슈넛이 베트남으로 가는 중간판매상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온 대표에 따르면, 중간판매상들이 현지에서 생캐슈넛을 구매한 다음에 베트남 구매자에게 판매한다. 2017년 캄보디아는 약 104,000톤의 캐슈넛을 생산했으며 대부분은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생캐슈넛의 가격은 $1.62/kg내지 $2/kg선에서 거래되며, 가공된 캐슈넛은 약 $17/kg에 판매된다. 지난 3월 농업부는 생산량을 10배로 늘리겠다는 궁극적 목표를 가지고 캐슈넛 생산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실무그룹을 설립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