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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실신 사례 감소 보고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의류 및 신발 공장에서 실신한 노동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크게 줄었다고 보고했다. 노동부의 실신연구 및 예방위원회 뽁 완탓 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6개월 동안 기절한 노동자는 전국 6개 공장의 435명이며, 이는 작년보다 22%나 감소했다. 그는 노동부의 실무팀과 그 밖의 기관에서 공장 관리자들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실신 예방법에 대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했기 때문에 숫자가 줄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음식 섭취나 초과근무에 대해서 주의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완탓 위원장은 계속해서 실신 사고가 발생하는 공장에 대해서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노동부가 매년 한 차례씩 고용주, 노동자 및 노동조합이 관련 지시사항을 준수하는지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 국립노동안전보건위원회 옷 뗍펄린 부위원장은 실신 사고는 주로 건기에 발생한다고 전하면서 사고 건수가 줄었어도 사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공장을 감시할 것을 부처에 당부했다. 노동부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 전역의 10개 공장에서 1,825명의 노동자가 실신했다. 캄보디아 공장에서 집단 실신 사태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저임금에 따른 영양실조, 환기시설 미비, 작업장 무더위 등이 주요 원인이다./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