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프놈펜과 자매도시 결연 원해

기사입력 : 2019년 08월 06일

베트남 호치민 시 대표단이 지난 주 국회에서 호치민과 프놈펜의 자매결연 맺을 것을 제시했다. 이 날 호치민 대표단 대표 호치민 시 위원회 부위원장 능옌 티 레이는 호치민의 사회-경제 분야의 성취에 대해 브리핑하며 호치민과 프놈펜이 여러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발전하고 양국의 연대를 공고히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그녀는 호치민 시의 행정관리 경험을 공유해 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국회의장 헹 삼린도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호치민과의 자매결연으로 양국 간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고 협력을 통해 프놈펜이 더욱 발전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