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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중국 군대 주둔은 명백한 가짜 뉴스!
정부 당국자들은 캄보디아가 시하눅 지역에 중국 군대가 해군 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밀 협정을 체결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러한 성명은 지난 21일자 월스트리트 저널이 미국과 동맹국 관계자를 인용해서 중국이 전세계적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보도에 이어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캄보디아가 올해 봄에 체결한 협약을 통해서-어느 쪽에서도 공개되지 않았지만-태국 해역에 있는 캄보디아 해군 시설의 일부에 대해서 중국에 배타적 권리를 부여했다. 현재 이 지역은 중국 업체가 건설중인 대규모 비행장과도 멀지 않아서 의혹의 구체성을 더하고 있다.
양국의 최종 합의안에 대한 일부 세부사항은 분명하지 않지만 미국 당국자들이 확인한 것으로 전하는 초안에 따르면, 중국이 30년 동안 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고 그 후 10년마다 자동으로 갱신된다. 따라서 중국은 군사 요원, 무기 저장고 및 정박 전함을 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훈센 총리는 현지 언론 보도을 통해서 해당 보고서는 “캄보디아를 겨냥한 최악의 왜곡된” 뉴스이며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중국 지도자들과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한 적이 없기 때문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할 필요가 없으며, 캄보디아에서 중국의 군대 주둔에 대한 가짜 뉴스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