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 캄보디아 관광앱 출시

기사입력 : 2019년 07월 29일

관광부는 지난 17일, 관광객들이 캄보디아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Kingd om of Wonder’라고 불리는 이 앱은 Sokha Siem Reap Resort and Conve ntion Center에서 대중에게 성대하게 공개됐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관광부 통콘 장관이 주재하고 부처 관료들과 민간 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캄보디아 관광 진흥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이 앱은 역사, 언어, 기후, 종교 및 인구를 포함하여 방문 준비에 필요한 캄보디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사용자의 손끝에서 제공한다. 뉴스 섹션뿐만 아니라 최고의 관광지, 국내 행사 및 축제, 숙박 시설, 식당, 교통 옵션, 환전, 대사관 및 항공편에 대한 정보도 있다. 관광부에 따르면, 앱은 다른 웹사이트를 탐색하는 번거로움 없이 캄보디아에 관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ndroid 및 iOS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광부는 최근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예를 들면, 관광객에게 캄보디아 전역의 다양한 업소의 품질과 청결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캄보디아 최고의 호텔숙박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캄보디아는 2018년에 6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작년에 동남아시아에서 7번째 방문국이 되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중국, 미국, 일본,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국적이다. 캄보디아는 올해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