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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보건단체와 캄보디아 의료봉사 참여
경북지부(지부장 고영일)는 지난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4박6일간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북 5개 보건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보건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는 경북 고영일 지부장을 포함한 7명의 단원이 참가, 무료 투약 등을 진행했다.
약사회를 비롯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 5개 보건단체가 올해로써 일곱번째 구성한 봉사단원은 각 과별로 환자들을 진료와 함께 치료하고 투약하기 위해 총 75명이 참가했으며 혈압, 당뇨, 위장, 향진균제, 영양제 등 7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3일간 3,500여명에게 5만일분을 투약했다.
고영일 지부장은“처방의사들과의 사전 협의로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3일간 투약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으며 처방전 접수부터 조제, 투약, 복약지도를 일사분란하게 실시 할 수 있었던 것은 팀웍이 완벽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현지 한국어 대학생의 통역도 있었지만 현지인과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로 번역하여 미리 메모해 놓는 등 열정적으로 각자가 맡은 바 책무를 다했다”며 “환자들의 처방전 접수 대기 시 번호표를 만들어 활용한 것이 혼란과 투약시간을 많이 단축했다”고 밝혔다./약사공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