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5 days ago
켐레이 티셔츠 판매한 운동가 체포
지난 주 프놈펜 지방법원이 살해된 켐레이의 이미지와 문구가 적혀있는 티셔츠를 페이스북에서 판매한 운동가 콩레이아를 체포했다. 리엘 소핀 부검사는 체포된 남성이 반역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하며 심문을 한 뒤 기소하기로 했고 계속해서 심문한 뒤 조사판사에게 넘길 것이라고 했다. 해당 남성의 유죄가 확정되면 그는 2년형과 1,500달러의 벌금이 구형된다.
같은 혐의로 18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한 적이 있는 콩레이아는 최근의 사건은 공정하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다른 운동가들에게 켐레이의 추모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콩레이아의 변호사 삼소콩은 켐레이 티셔츠를 판매하는 것은 온라인 사업이므로 이는 표현의 자유라고 했다. 이와 별개로 지난 주 화요일 운동가 세 명이 켐레이가 살해되었던 주유소에 추모화환을 놓으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 체포 된 세 명 중 소엥니악포안 크메르학생지식연합 부회장은 비합법적인 살인을 멈추라는 문구를 넣은 전단을 나누어 주어 법원에 소환되었다. 세 명 중 또 다른 한명인 춤후어 환경운동가는 세 명이 색깔혁명을 촉구할 계획은 없었는데 그저 주유소에 켐레이 3주년을 기념하려 했다고 했다. 켐레이는 정치평론가로 2016년 7월 주유소에서 살해 되었다. 이에 대해 미국대사관은 캄보디아 정부에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