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쌀 수출량 증가

기사입력 : 2019년 07월 23일

올해 6개월 동안 캄보디아의 쌀 수출량이 281,538톤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3.7퍼센트 증가했다. 50개의 수출국 중 캄보디아는 수출량의 42.06퍼센트(118,401톤)를 중국에 수출했고 유럽연합에는 33퍼센트(93,503톤)를 수출했다. 유럽연합이 캄보디아 쌀에 관세를 부과한 후 중국은 지난 1월 올해의 쌀 수입량을 400,000톤으로 늘릴 것에 합의했다. 송사란 Amru 쌀 회사 회장은 쌀 수출이 자스민 쌀에 대한 수요증가에 의해 늘어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양에 집중하기보다 품질에 집중해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송사란 회장에 따르면 캄보디아 향미는 상반기 국제시장에서 톤당 930달러에 판매되었는데 하반기에는 760달러로 감소했다. 백미는 360달러에서 450달러사이이다. 회장은 올해 중국의 쌀 수입이 400,000톤을 달성하면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시앙타이 상업부 대변인은 관련부문이 캄보디아 쌀을 위해 더 많은 시장을 열고 있다고 하며 관료적인 부문을 줄였다고 했다. 그는 저장고와 건조시설을 짓는 정부의 전략이 쌀 수출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