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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총리,‘국민에 귀 기울이는 정부’목표
훈센총리는 지난 주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실행하자는 정부의 노력에 따라 국민들이 상소한 모든 민원사항들을 해결할 것을 당국에 지시했다. 제30회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열린 ’25년의 세계인구개발회의’ 기념행사에서 훈센 총리는 몇 십년간 지속되었던 전쟁의 그늘에서 벗어난 것을 자축하고 앞으로 추진해야할 포괄정책에 대해 연설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지난 수년간 많은 성취를 이뤘지만 여전히 열악한 공공시설 개선과 같은 중대한 과제가 남아있고 정부는 민중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며 나라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지난 20년간 거둔 비약적인 성과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을 했다. 캄보디아는 1994년 세계인구개발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매년 7.7퍼센트의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며 인구수는 1998년 1,100만 명에서 2017년 1,600만 명까지 증가해 천만 명의 노동력과 99.3퍼센트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캄보디아의 빈곤층 또한 2007년 기준 47퍼센트에서 십년 만에 13.5퍼센트까지 감소했으며 문맹률도 크게 감소해 2018년에는 식자율이 82.5퍼센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앞으로 당면할 문제들에 대한 전략을 세워 그 누구도 뒤처지게 두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YR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