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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께오주, 아프리카돼지열병 공포 확산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6일
따케오주 앙코르보레이 지구에서 돼지 수백 마리가 병들거나 폐사하고 있다는 신고에 따라 주정부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의심하고 있다. 지난 4일, 동물보건생산총국 딴 판나라 국장에 따르면, 지난 6월말부터 해당지역에서 병들거나 폐사한 돼지가 무려 200마리에 달한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침에 따라 농업부는 지난 2일부로 ASF의 가능성을 두고 혈액검사를 재차 실시했다고 전했다.
판나라 국장은 당초에 실시한 검사에서 질병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돼지의 혈액 샘플을 다시 채집했다고 밝히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은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피해 지역에 소독제를 살포하며 ASF에 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께오주 농업청 녭 스론 청장 역시 200마리 이상의 병들거나 폐사한 돼지의 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