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교통체증 타개책 찾을까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6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대량 수송 수단인 AGT의 타당성 연구를 마쳤다. 일본국제협력기구는 지난 2017년부터 프놈펜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시행해왔고, 제시된 여러 연구 중 AGT가 가장 현대적이고 효율적이라는 평을 얻었다. 공공공사 및 교통부 대리인 바심 소리야에 의하면 AGT연구는 현재 완성단계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마무리를 해 정부에 결과를 제출할 것이다. 이 외에도 캄보디아 정부는 프놈펜 교통문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 중으로, 지난 5월 중국 기업과 더불어 모노레일과 지하철에 관련된 연구를 시작했으며, 프놈펜과 바벳을 연결시키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K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