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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비은행 계열사, 동남아 진출 추진”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서 인수·합병(M&A)을 통한 비은행 계열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 영업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해 수익을 늘리고 배당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취임 100일 기념 간담회를 열고 “JB금융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고 강한 ‘강소 금융그룹’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이같은 경영 전략 방향을 밝혔다.
김 회장은 M&A 등을 통한 해외 진출 확대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JB금융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자회사를 통해 캄보디아에 진출해있고, JB우리캐피탈은 미얀마에서 영업 중이다. 김 회장은 “캄보디아와 미얀마에서의 성과가 좋고 네트워크도 잘 구축해 놨다”며 “캄보디아, 미얀마에서 M&A 기회가 온다면 영업 확대를 위해 당연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엔 사무소를 두고 있는데 캐피탈 사업에 대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영업은 수도권보다는 연고지인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지방은행은 연고지역의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핵심가치에 맞다”며 “상대적으로 일찍 진출한 수도권은 이미 투자 기반을 중심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하는 한편, 신규 지점은 연고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은 올해 안으로 광주·전남지역에 광주은행 점포 4개를, 전주에 전북은행 점포 3개를 추가할 예정이다./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