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정기적 차량 점검 시행 촉구

기사입력 : 2019년 07월 04일

지난 월요일 교통부가 이온몰 2에서 차량등록 및 점검률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통부 장관 선 짠톨은 안전한 교통을 위해 시민들과 운송회사들이 소유차량의 주행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하며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짠톨 장관은 운송회사들이 소속 차량이나 오토바이 운전사들의 운전면허증 소지 여부를 확실히 검사하고 특히 화물차량의 최대적재량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운송회사들이 화물차에 최대적재량을 초과해 싣고 운행해 도로 훼손 및 기타 인명, 재산 피해를 입히는 사건이 많다며 곧 교통부에서 화물차량의 적재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국도안전위원회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첫 삼개월간 1,0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13명이 사망하고 1,592명이 부상을 당했다./KYR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