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섬에서 여당 창립기념식 열려

기사입력 : 2019년 07월 04일

캄보디아 여당이 28일 꼬삣섬에서 6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30,000명의 당원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침팔 보룬 여당 대변인은 이번 행사 때 훈센총리도 참석할 것이라고 하면서 여당은 역사의 진실을 받아들여 캄보디아가 1951년 베트남과 라오스 정당과 함께 프랑스 식민지에 저항했고 그리고 이로 인해 독립과 자주를 얻었다고 했다. 그후 많은 역경을 겪었지만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 크메르 루즈로부터도 캄보디아의 자유와 독립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고 다시 강조했다. 쿵스렝 프놈펜 시장은 행사가 시작되는 6시부터 꼬삣섬의 출입을 피해줄 것을 부탁하며 대중들의 이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