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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캄보디아 전력난 위해 발전기 지원
지난 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5회‘아시아의미래’국제컨퍼런스에서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의 전력난 사태를 돕기 위해 핀란드와 독일이 각각 20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기를 지원해 줄 것임을 밝혔다. 훈센 총리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에서 캄보디아가 현재 가뭄으로 인한 전기 생산 부진으로 전력난을 겪고 있는 것과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을 설명했다.
지난 4월에 소집된 국무회의에서 훈센총리는 SPHP(Cambodia)가 뽀삿 강 수력발전 댐 설치하는 계획과 Schnei Tech의 깜뽕츠낭과 뽀삿에 태양광 발전소 짓는 계획을 통과 시켰다. 뽀삿의 댐은 2억3천만 달러 이상을 들여 (건설 회사가 도로나 교량을 자비로 건설 개통하여 통행료 징수로 건설 자금을 회수 후 그 도로 혹은 교량을 정부에 기부하는 방식인) BOT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며, 매년 80메가와트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뽀삿과 깜뽕츠낭에 지어질 태양광 발전소는 Schnei Tech가 5천8백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운영할 것이며 각각 6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훈센 총리는 이외에도 다른 프로젝트들을 진행 시켜 내년부터는 도합 500메가와트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