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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살해범 고작 2개월 징역 후 풀려나
지난 3월 자신이 운전하던 SUV차량으로 한 여대생을 치어 숨지게 하고 도망을 쳐 1년 형을 선고 받았던 뺑소니 살해범 인쿤메이가 수감 2개월 만에 남은 10개월의 집행유예 및 3년의 보호관찰 선고로 풀려나 논란이 일고 있다.인쿤메이의 석방 소식을 들은 대중들은 가해자가 저지른 범죄에 비해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고 비판했다. 그녀는 사고 당시 속도를 위반하며 달리다 피해자를 치고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그 후 훈센 총리가 뺑소니범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엄격수사를 지시하고 나서야 경찰에 자수했기에 이런 솜방망이 처벌은 납득할 수 없으며 숨진 피해자에게도 공정치 못하다는 반응이다. 이번 선고로 인해 대중들은 캄보디아의 법률제도는 돈과 권력에 좌지우지되며 가진 자에게는 너그럽고 공정성이 결여되었다며 몹시 공분했다. 인권단체 Adhoc의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각종 언론에 많이 보도되었고 판결 공정성도 침해된 사건이기에 대중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부는 이번 사건이 주목되고 논란이 인 후 제대로 된 수사를 지시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변호사를 지원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가해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걸어 70,000달러의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