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소금생산‘비상’, 인력부족이 원인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4일

캄보디아의 소금 생산 부문이 인력부족과 이상 기후로 난항을 겪고 있다. 캄보디아는 매년 80,000~100,000톤의 소금을 생산하는데 작년에는 강수로 인해 국내수요를 채우지 못해 중국과 태국에서 30,000톤의 소금을 수입했으며 올해도 인력부족으로 인해 수요를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공예공업부의 담당 관계자는 인력부족의 주원인은 공장 혹은 기타 제조업 분야에 비해 낮은 임금이라고 설명하여 방도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