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5 days ago
CPP, 미국 맹비난
CPP는 지난 19일, 캄보디아 정부의 의도적인 정치적 제한을 비판하고 전직 야당 지도자 켐 쏘카(Kem Sokha) 총재의 석방을 촉구한 데 대해서 미국을 맹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러한 성명은 지난 17일, 미 국무부 모간 오타거스(Morgan Ortagus) 대변인이 전직 CNRP 당원 65명 이상에 대한 최근의 캄보디아 사법절차에 대해서 우려를 거듭 제기한 성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오타거스 대변인은 캄보디아 정부가 모든 캄보디아 국민들에 대한 부당한 정치적 제한 조치를 철폐하고, 켐 쏘카를 비롯해서 임의적으로 또는 불법적으로 억류한 수감자 전원을 석방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캄보디아 정부가 진정한 다당제 민주주의를 지원하고 국제법상 캄보디아의 인권 의무를 준수하는 법률 시행의 보장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 CPP 츰 펄위룬(Chhim Phal Virun) 대변인은 “캄보디아는 독립국가이고 제헌국가이며 주권 국가”라고 항변하면서 미국에서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또한 쏙 에이싼(Sok Eysan) 대변인도 미국이 캄보디아 내정에 간섭한다고 비난하면서, 바탐방 지방법원이 지난 몇 주 동안 대법원의 당 해산 결정에 위반하여 기소된 전직 CNRP 운영진 26명을 심문한 바 있지만 모두 귀가조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