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어업 수익률 증가, 수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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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캄보디아 어업 분야의 수익률은 증가했으나 이것이 수출의 증가로 이어지진 않았다. 농림부의 보고에 의하면 2019년 첫 삼개월간 민물생선은 작년 1분기보다 100톤 오른 18,650톤을 어획했으며 해양 생선은 60톤 증가한 2,630톤을 어획했다. 하지만 민물생선의 수출량은 2,450톤으로 작년 대비 150톤이 감소했으며 생선가공식품의 출하량은 100톤 감소한 1,000톤에 그쳤다. 이응 찌어 산 수산 행정부장은 수산업 수출량이 하락한 이유는 최근 외국인 방문자 수가 급증해 국내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산물은 캄보디아 국민들이 동물성 단백질을 얻는 주요 공급원인 만큼 캄보디아 정부는 수산양식 분야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국제적 파트너를 탐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유럽연합과 미국으로부터 1억5천 달러 가량의 지원을 받았고 미국의 후원 하에 2019-2023년 ‘수산양식업의 안정적인 상업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