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캄보디아 야당지지자들 촛불시위 벌여

기사입력 : 2019년 04월 30일

수 천명의 캄보디아인 야당 지지자들이 한국 광주에서 모여 자유를 위해 촛불시위를 벌였다. 한국에 있는 임신론 야당 의원은 지난 주 토요일 약 7,000명의 캄보디아 한국이민노동자들과 다른 나라에서 온 야당지지자들이 여기에 동참했다고 했다. 그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해 4,000개의 초가 모자랐다고 하며 삼랑시 야당 대행 총재와 무 속후어 부총재도 참석했다고 했다. 신론 의원은 이번 시위가 한국에서 실시한 두 번 째 시위라고 하며 2016-2017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촛불혁명을 모델로 했다고 했다.

신론 의원은 우리는 야당의 해산으로 구금된 끔 소카 총재의 석방을 원하며 그가 구금되지 않고 야당이 해산되지 않았다면 이런 요구를 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삼랑시도 이번 시위를 통해 한국에 있는 지지자들이 캄보디아로 돌아와 훈센 총리를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자고 말했다. 그는 1980년 한국의 광주항쟁의 정신을 따라가자고 하며 훈센과 그의 가족이 빼앗은 캄보디아와 캄보디아 국민들의 것을 다시 되찾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