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앱 기사들 대부분 면허 없어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4일

지난 주 화요일 순 찬톨 공공교통부 장관에 따르면 패스앱 소속 툭툭이 기사 중 98퍼센트가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고 도로교통법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순 찬톨 장관은 운전자들에게 3개월 안으로 운전자학교에 참석하고 그렇지 않으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장관은 캄보디아에는 20,000명의 툭툭이 기사들이 있는데 패스앱 기사들은 면허가 없고 위험하게 운전한다고 했다.

국립경찰 교통경찰국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올해 3개월간 작년 동기간 대비 31퍼센트 증가한 1,0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13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1,59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각각 7퍼센트, 29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교통사고는 주로 프놈펜에서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 깜퐁스프, 시하누크주 순으로 발생했다./PP에서 장진영 번역정리